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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N이슈] 유영하 "황교안이 친박? 박근혜 수인번호도 몰라" / YTN

2019-02-08 71 Dailymotion

"황교안 전 총리가 친박이냐 아니냐, 국민께서 판단하실 수 있다"

박 전 대통령을 유일하게 접견해 왔던 유영하 변호사가 황 전 총리를 향해 이렇게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.

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인번호는 503이죠.

전직 대통령의 수인번호라 관심이 컸고 기사도 많이 나왔습니다.

그런데 "황 전 총리가 수인번호를 몰랐다고 하는 것에 모든 게 함축돼 있다"고 얘기를 한 겁니다.

황 전 총리는 지난달 29일,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'사무실 호수가 박 전 대통령 수인번호와 같다'는 질문에, "박 전 대통령 수인번호까지는 몰랐다" 라고 답했었죠.

당시 국정농단 책임론과 선 긋기 하려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습니다.

또 유 변호사는 황 전 총리가 권한대행 시절 박 전 대통령을 잘 챙기지 않았다는 걸 시사하는 발언도 했는데요.

"(박 전 대통령이) 수감 직후부터 허리가 안 좋으니 책상과 의자를 넣어줬으면 좋겠다고 몇 번에 걸쳐 요청했지만 반입이 안 됐다"며

오히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인 "2017년 7월에 책상과 의자가 들어왔다"고 주장했습니다.

이에 대해 황 전 총리는 박 전 대통령에게 모든 걸 다 도와주려고 했는데 구체적인 건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.

유영하 변호사는 또, 황교안 전 총리가 과거 수차례 접견을 요청했지만 박 전 대통령이 거절했다고 했고,

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.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0812380978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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